[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2023년‘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농촌마을 배움 나눔 사업에 지사면 사촌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활동(노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1월까지 총 10개월(40회) 진행될 예정이다.
농어촌희망재단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제, 교육, 문화, 복지에 취약한 지역을 마을 단위로 선정하여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공동체를 이뤄 스스로 자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사촌 마을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사회참여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네크워크 구성을 통해 문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로당 관계자 정OO 씨는“사촌 마을은 지역 특성상 문화생활이 취약한 곳인데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어 노래교실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농촌마을 배움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감,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삶의 활력과 마을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