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제시는 지난 22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지원자를 모집하여 50명의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청년과 행정을 잇는 소통창구로써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새롭게 모집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과 행정의 소통을 위한 청년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이루어진 청년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정책사업 추진방향,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등 질의응답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장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청년들과 만나 함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보니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통해 발굴 및 제안된 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