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 각 회차별 선정 도서를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코딩 실습 및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며 사고력?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7월 중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는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063-540-4142)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디지털 역량 향상과 함께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김제시 독서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