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동구가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과 기업 설립 방법, 수익모델 구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고 사업화 시도를 통해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각 창업팀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