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여군지회는 지난 22일 회원 35명이 무주 충혼탑을 방문하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여군지회 전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월남참전 유공자 명예 선양,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월남참전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 및 호국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호국보훈 관련 전적지 순례를 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도록 초석이 된 유공자들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답하여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