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탄소제로 양주 V-자원봉사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워크숍은 지난 2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리빙랩 사업 촉진그룹’으로 선정되어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희망나눔터 코치들과 참여주체 및 지역의 환경문제 발굴과 능동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자원봉사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탄소제로 리빙랩 운영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에너지 전환의 실험, 마을에서 시작하기’ 마을닷살림협동조합 김소영 이사장의 특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과제발굴 토론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논의됐다.
김용훈 센터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리빙랩에 참여해주신 나눔터 코치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주신 과제들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