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2023년 1분기 대전광역시 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련 중요사항을 노사가 심의·의결하는 회의체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비대면 실시해왔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 측 위원 5명, 근로자 측 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노사 양측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이행 ▲봄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수칙 준수 등 안건을 의결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한 보고체계 확립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토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