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년도 교육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고추, 구기자, 표고, 토마토반 총 4개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은 기초 영농기술교육 및 마케팅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작목별 우수농장 벤치마킹을 통해 선도 농가의 영농 노하우를 습득하여 영농기술이 부족한 초보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기술과 경험 부족은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편성되어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