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주시는 22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빈도 높은 민원 사례 공유 및 민원 처리 방법 ▲의료급여사례관리 내용 및 진행사항 등을 공유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동별 업무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담당자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진주시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하여 자살예방 교육 시간을 갖는 등 복합적인 의료급여 민원 응대의 질적인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은 의료급여담당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의료급여서비스 제도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주시는 언제나 시민을 위한 의료급여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