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는 지난 22일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전 어린이집 원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됐다. 2023년 보육사업 추진방향, 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신규 사업,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주요 위반사례 전파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매년 40개 안팎의 어린이집이 폐지되고 유보통합이 기정사실화되는 등 녹록지 않은 보육환경에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격려와 소통의 장이 됐다.
홍태용 시장은 “앞으로 보육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어린이집이 영유아에게 안전한 놀터로, 보육교직원에게는 일하고 싶은 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