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2일 발달장애인 가족을 초청하여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 견학 후 공사 직원과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서는 폐기물인 하수찌꺼기의 재이용·재활용으로 발생량을 대폭 감량하고,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폐기물은 에너지화 과정을 거치는 등 하수찌꺼기도 이제는 화력발전 시설의 연료 등으로 바뀌는 추세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견학 후에는 공사 직원과 함께 홈플러스 앞에서 ▲불법소각 금지하기 ▲에너지 아껴 쓰기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1회용품 안 쓰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신청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기영 사장은“우리 공사는 해동이국민체육센터 4명, 장유스포츠센터 4명 등 총 8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체험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