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예산군은 지난 22일 관내에서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청소사업단’ 참여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심리 재충전 및 근로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관람 및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웅남이’를 관람하고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 및 출렁다리·느린호수길 걷기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롭게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활참여자들의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자활·자립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