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김기한)은 6월 26일(수) 청송삼락회 이종렬 회장님을 비롯한 14명의 회원들을 모시고 청송교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점심을 대접하고 선배님들의 안부를 살폈다.
청송삼락회는 교육지원청의 예산을 지원 받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예방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청송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삼락회 회원들은 청송 지역의 학생 수가 매년 줄어드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하였으며, 13회를 맞고 있는 ‘청송&효 골든벨’은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효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교육 사업이라 칭하면서 우리학생들을 위해서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불러달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한교육장은 오늘의 만남으로 청송교육의 맥을 다시 한 번 짚은 것 같다며 아흔이 넘으신 대 선배님부터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건강을 부탁하며, 청송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뉴스출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