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푸른샘 정신재활시설은 지난 3월 14일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숙아트와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꽁치작가로 알려진 최아숙 작가를 초청하여“꽁치작가와 나누는 환경이야기”라는 주제로 푸른샘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최아숙 작가는 꽁치가 기후변화의 지표로 중요하듯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내 주위의 사람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서로 격려하며 합심해서 살아가는 같이 필연적 환경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전해주었다. 오랬동안 미국생활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은 주위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환경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아숙 작가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새겨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및 당사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푸른 환경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매일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살아가며,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