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22일 지역 핵심 사안들의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서동용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진선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최근 광양시 최대 현안들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령 개정 ▲광양세무서 설치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건의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건의 등이다.
정 시장은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등이 추진하는 신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의 기업과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양세무서’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설을 건의했다.
또한, 광양시가 남해안권 산업·경제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방면 전라선 KTX가 운행되지 않아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국가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열차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시는 정인화 시장을 필두로 모든 직원들이 시 현안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결과가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임을 항상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