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22일, 제237회 임시회 기간중 대왕암공원의 랜드마크이자 봄철 본격적인 노마스크 야외활동 을 앞두고 어린이테마파크 대왕별아이누리(동구 일산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테마파크 및 놀이시설 점검, △주요 현안 및 연간계획 청취, △자유놀이 공간 및 프로그램 확인, △ 시설 개선사업 추진 상황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위탁운영기관인 울산시설공단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전망대, △상상놀이터, △플레이하우스, △모험놀이터, △데크로드, △미끄럼놀이터, △맘껏놀이터, △블록놀이터, △소나무숲언덕 등 대왕별아이누리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 응답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2018년 7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5년차인 대왕별 아이누리는 현재 단순한 세월의 축적을 넘어 앞으로 나아갈 5년, 10년을 바라보는 기로에 서 있다.”며, “특히, 울산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교감능력을 기르는데 있어 대왕별아이누리가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울산 시민들이 대왕별아이누리를 많이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구 관광의 중심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시설 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면서도,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와 감염병 방역 강화에도 계속해서 신경써줄 것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대상자 맞춤형 놀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행사 기획과 연구 개발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객들의 주도적·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콘텐츠 다각화에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