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세계유산도시를 특화한 관광프로그램으로 ‘도전한국인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도전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본부(회장 조영관)에서 주최·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도전한국인을 발굴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리더들을 찾아 시상해왔다. 특히 올해 첫 관광문화 부문 수상자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선정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 취임 직후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를 핵심 군정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지역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내는 모델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뛰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과 자연유산 고창갯벌을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고, 흥겨운 농악과 판소리 체험으로 고창만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반세기 넘게 이어온 ‘제50주년 모양성제’에는 올해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 화려한 빛의 축제로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된다. 또 ‘사계절 꽃피는 고창’을 추진해 축제들 사이사이 유채·튤립(봄). 라벤더·해바라기(여름), 꽃무릇·핑크뮬리·국화(가을)가 쉼 없이 여행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이 재개되는 올해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개발로 세계인이 찾는 고창군을 만들고, 지역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를 고창관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관광 대표도시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