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 철, 완도1)가 지난 21일, 22일 이틀 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해, ‘전남 관광’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을 모았다.
이재태 부위원장과 상임위 소속 위원(이광일, 나광국, 최정훈, 류기준, 한숙경)들은 첫 날 열린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다음 날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전남도는 올해를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으로 삼고,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대형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태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정?힐링의 이미지를 지닌 전남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무안공항 활성화 등의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꾸준히 주문해 왔고, 이에 전남도는 무사증 입국 허용 건의, 해외 전세기 유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2월 베트남에서 열린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전남관광 설명회에는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