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주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은 20일 물천리의 주요 도로변에 비올라와 팬지 1만 본을 심어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보문과 천북면을 통행하는 마을 주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지역 경관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에는 무궁화나무에서 아름다운 무궁화가 피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멋진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익 천북면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천북면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천북면을 찾는 모든 이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천북면의 꽃길 조성은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활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