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사단법인 아이누리와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송정복합문화센터 3층에 들어서며, 오는 5월 개소를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아이누리는 2023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5년간 방과후 초등학생의 돌봄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운영 관리 전반을 맡는다.
북구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