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특례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온종일 돌봄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안전관리 계획수립,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 상태, 급식위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아동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93개소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을 맞이하여 바깥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외벽 등 위험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에 나섰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시설에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