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재단법인 달성장학재단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결산 보고의 건과 (재)달성교육재단 출범에 관한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달성교육재단 출범과 관련해 정관 변경, 교육재단 운영계획, 임원 임명 계획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며 교육재단 전환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달성교육재단은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군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기존 달성장학재단의 장학사업 외에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다.
현재 달성장학재단은 주무관청 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가오는 7월 달성교육재단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교육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을 만드는데 달성교육재단이 핵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