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 교동은 신학기를 맞이해 22일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김재국)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해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동참해줄 것을 전했다.
김재국 위원장은 “마스크를 벗고 일상 회복이 점차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쉽다”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항상 함께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도에도 지속적인 청소년 지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