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동구청 직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동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심정지 대상자 발견 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유아 대상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오는 4월부터는 12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