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3월 22일 11시 김천문화회관에서 김충섭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경로당 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노인회 정기총회를 비대면 및 소규모로 진행했고 올해 4년 만에 대의원 모두가 모이는 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받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특히 9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역임한 이부화 지회장이 지난 1월 재선에 성공한 후에 처음 개최되는 총회여서 뜻깊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및 현 시국을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로당 회장님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고 김천시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모두 만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김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이부화 지회장님을 포함하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천시도 이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인 복지 정책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