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여수시 한려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여수동광교회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온정나눔 밑반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여수동광교회 김현철 부목사 및 교인 10여명과 한려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결식우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온정나눔 밑반찬은 동광교회 교인들이 전날부터 손수 만든 밑반찬 5종과 국, 후식으로 구성돼 있다.
동광교회 후원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관내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호 한려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수동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