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전통시장인 남항시장 상인회는 지난 3월 20일 남항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고독사 NO! 해피바이러스 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복지위기 1인 가구와 남항시장 점포가 1:1 자매결연을 맺어 주5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본 사업은 1인가구의 사회적 단절과 가족돌봄의 기능약화로 사회적 이슈로 지속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민 대표는“남항시장 상인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방성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자원이 되어준 남항시장 상인회 이종민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로 고독사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