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미시는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 내 건축 연면적 3,685㎡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별칭”을 이용 주체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청소년들이 쉽게 말하고 부르면서 청소년 시설을 상징하는 “별칭”을 청소년들이 직접 짓도록 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심사는 온라인 투표(50%),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투표(50%)로 ‘청소년’이 채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칭은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갖추고 부르기 쉽고 친근감을 주면 된다. 접수는 구글 설문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4월 12일로 기관 SNS를 통하여 공지될 예정이다. 공모작 중 투표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문화의집 별칭으로 사용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신 아이패드가 주어지게 된다. 또한 청소년 참여 독려를 위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 응시자중 선착순 9번째 참가자에게는 애플워치, 24번째 공모 참가자에게는 에어팟을, 선착순 30명에게는 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시설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 예약 및 대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용자 편의시설과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 및 진로역량을 증진하고 신체발달과 여가선용이 가능하도록 멀티플랙스, 코딩랩, 아트디자인, 스마트짐 체육관, 드론 축구, 밴드음악실, 댄스 스튜디오 등을 갖추어 구미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지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10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