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중산2동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박광희 위원이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되면서 총 16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구성됐다.
신규로 위촉되신 박광희 위원은 “지역사회 내에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상반기 복지대상자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313명의 복지대상자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욕구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산2동은 2023년도 노인복지기금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도 고위험 1인 가구 밑반찬지원 사업인 '반찬go!'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활동참여자 모집 등 활동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3년 4월 진행될 '아나바다'사업, 치매예방을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논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하며 회의를 마쳤다.
조용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의 복지욕구에 맞는 특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2023년도 상반기 복지대상자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