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검진을 홍보하고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일산문화광장에서 실시했다.
3월 21일‘암 예방의 날’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줄일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 나머지 3분의 1 환자도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소는 150여명들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 검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OX퀴즈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암 진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결핵 조기검진, 말라리아 예방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의욕 고취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