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3년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의료기관 3개소(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전문의가 진행하는 건강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좌 운영을 위해 보건소는 30~4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 장소가 있는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는 고혈압, 안질환, 정신건강, 당뇨병, 류마티스, 환절기 호흡기 질환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겪을 수 있어 더욱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다룬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법과 관리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