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햇빛마을 23단지 경로당에서 덕양구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 대상자에게는 기초 한방진료(침, 수기요법 등), 약 처방, 건강 상담, 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혜택 안내 및 초기상담을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방진료 후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다양한 복지혜택에 대해 알려주고 한방진료까지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경아 행신3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