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방환경 개선사업 대상 외식 업소를 모집한다.
주방 환경 개선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 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의 90%(업소당 최대 135만 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10개소이며,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주방환경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업소주도형 클린 사업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영업장 묵은 때를 제거하고 코로나19 영업제한 등 길었던 겨울을 지나, 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