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3월 20일 구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례 관내 기관(구례군청,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경찰서,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구례중학교, 구례고등학교 등)들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언제든 어디서든 열려있는 청소년전화 1388’, ‘너희들의 버팀목이 되어줄게’,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학교폭력 근절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 등을 내용으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및 민감성 수준을 향상하고 또래 간의 소통 공감을 강조하고, 힘들 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1388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도 서로 ‘친구야! 나만 믿어’, ‘내가 먼저 실천해요’ 등 하이파이브를 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눴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학교폭력예방, 디지털성폭력예방, 자살예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년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예방 교육이 필요한 학교 및 청소년관련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