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조선판스타 1대 우승자이며 영광군 명예홍보대사 김산옥이 지난 3월 21일 영광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2008년 제9회 법성포단오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장원을 시작으로 영광군과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 9월 5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소리꾼 김산옥은 이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꼭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을 응원해 주신 영광군 명예홍보대사 김산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영광군 발전에 기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영광군에 주소을 두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영광군 대표 특산물을 제공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 오프라인 NH농협 대면접수 창구를 통하여 기부 할 수 있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