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복지재단은 21일 창원시의회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 현장 및 학계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는 창원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실태 및 욕구 등을 파악하여 관련 시책 수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로, 2023년 3월에 착수하여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계획 보고, 연구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기타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규모를 파악하기 힘든 학교 밖 청소년들 특성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에서는 2023년 주요 사업으로 8개의 연구과제와 14개의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재단에서 추진하는 연구 및 사업들이 지역사회 복지수준 향상과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