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9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와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북구종합재가센터, 동구지역자활센터, 광주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동구한의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동구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청람, 광주여성가족재단 등 9개 기관과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가사·신체·일상 활동 등) ▲식사(맞춤형 영양설계·영양음식 조리 등) ▲동행지원(병원·외출) ▲건강지원(방문 진료·맞춤 운동) ▲안전지원(AI 안부전화·ICT 활용 안전체크 등) ▲주거편의(간단수리·대청소·방역·방충) ▲일시보호(단기 주거 지원) ▲아동돌봄(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와 협약을 맺은 9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