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2023년 노인 자원 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칠 ‘선배 시민 자원봉사자’ 5개 사업단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혜로운 노인상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청춘희망 봉사단 20명은, 음식 배식, 사랑나눔 봉사단 10명은, 시설 방역, 해오름 봉사단 10명은, 환경정리, 힘찬 난타 봉사단 20명과 라온 통기타 봉사단 10명은 공연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복지대상자가 아닌 공동체의 갈 길을 알려주고, 후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며 존경받는 선배시민으로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선배시민 봉사단이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청춘의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사회적 소속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