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지역 내 주요 공원과 숲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자드락숲, 선바위공원, 옹기문화공원 중 장소를 선택해 진행하며, 유치원, 학교 등 단체를 비롯해 취약계층과 가족단위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관광 홈페이지 울주군 숲해설 신청코너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선택한 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숲해설을 통해 울주군 곳곳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