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인 ‘도토리(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광명도서관 도토리 프로젝트는 주말 여가를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족문화 예술공연(4회)과 가족과 책 읽는 토요일(2회)로 구성된다.
4월 15일 인형극 ‘장난꾸러기 코피트코’를 시작으로 ▲종이회전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5월 20일) ▲그림책 ‘털털한 아롱이’ 문명예 작가 강연(6월 17일) ▲ 인형극 ‘피터와 늑대’(9월 16일) ▲인형극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10월 21일) ▲그림책 ‘도망쳐요, 달평 씨’ 신민재 작가 강연(11월 1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도토리 프로젝트는 그동안 흥미롭고 교육적인 공연과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역시 양질의 공연과 강연회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