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남도는 도내 농업인단체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입장권 총 5,000매를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엑스포를 40여 일 앞두고 사전 구매에 동참한 도내 농업인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장진수 회장), (사)한국쌀전업농경상남도연합회(정연정 회장),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황남갑 회장), (사)대한곡물협회경남지회(허근 회장) 등 15개 단체이다.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황남갑 회장은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경남도 농정국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차산업을 비롯하여 지역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해주신 도내 농업인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단체의 도·중앙단위 행사, 교육, 선진지 견학 장소로 적극 활용하고 농업의 융복합화로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