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제5기 청렴이끄미’를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이끄미는 제주시 소속 7급 이하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공직 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제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청렴시책 발굴을 목표로 청렴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청렴방송, 청렴 콘테스트 등 제주시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주시 반부패·청렴시책의 내실화를 이끌어낼 계획으로, 활동실적에 따라 소속 부서에 부서청렴도 가점을 제공하며, 활동 우수 팀에게는 청렴 우수지자체 시찰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간다.
윤은경 기획예산과장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청렴이끄미’활동으로 공직 내부의 청렴감수성을 높이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제주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