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국도변 및 화단에 장미꽃, 꽃잔디, 비올라 팬지 등 예쁜 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아침 일찍 나와서 봄꽃 식재에 구슬땀을 흘렀다.
이날 행사는 하강리, 상원리, 상좌원리 3개소에 형형색색의 화사한 꽃을 심으면서 구성면민에게 따스한 봄기운을 전하고 특히 이번에는 장미꽃을 심어 5월경에는 활짝 핀 장미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김병기 회장과 서흥년 부녀회장은 “비록 날씨는 덥고 일은 힘들었지만, 봄꽃 심기로 면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면서 매일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미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구성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김동진 구성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