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3월 21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의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산학융합본부 등 9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의 사업설명, 수행기관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여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5년 동안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4년차로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하여, 총예산 10,280백만 원으로 일자리창출 1,66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기업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기업이 본 사업에 많이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