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팔달구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월례회의를 가졌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현장방문 등을 통한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며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재능있는 아이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아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꿈나무 재능키움' 대상자 심의 의결 및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바자회 계획 그리고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각 동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정기적으로 동 민간위원장 월례회의를 통해 각 동별 정보 공유 및 구 사회복지과와 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돌봄 공동체의 중심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팔달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