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은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안과질환자에 대해 안과질환 검사?수술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매년 1500백만 원씩 총 1억5천만 원((주)승일레미콘 1억, 함안라이온스클럽 5000만 원)을 기탁 받아 실시하며, 관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540만 원)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이 없어 지원을 받고자하는 중위소득 100%이하의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이나 ‘노인 개안수술 연계사업’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나 이미 진료가 끝나 퇴원한 사람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안과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병원비가 걱정되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었으면 한다”며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아 밝은 눈으로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