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 안성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지난 21일, 안성시장애인게이트볼구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앙로 451번길11에 위치한 게이트볼구장은 본래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용했으나, 작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진행하여 올해부터 ‘장애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안성시장애인게이트볼구장은 안성시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며, 장애인게이트볼선수를 비롯한 많은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운동을 접하고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기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최초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생겨 기쁘다”며, “게이트볼구장을 시작으로 다른 종목에도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