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우정봉사회는 지난 17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7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우정봉사회는 이번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에서 10년이상 배식봉사,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아동센터 방문식사 제공, 집 정리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동두천시 대표 봉사단체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도시락과 함께 준비한 떡을 불현동 저소득 어르신 17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었다.

조애자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가 저소득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우정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