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대창면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대창면 문화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2012년 농식품부의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91억원(국비63억원, 시비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창면 문화센터는 추진위원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영창중학교 부지를 매입해 철거하고 현재 위치(면적15,826㎡)에 건립을 추진해 올해 5월 사무실, 헬스장, 급식시설, 회의실 및 취미교실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325㎡(703평)의 규모의 건축물과 인조잔디 구장 및 다목적 구장 조성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대창면소재지 기능 역할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을 통한 지역민의 여가 선용 및 인구늘리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창면 문화센터의 준공으로 지역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기반시설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제안으로 추진되어 완성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