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서탄면 위원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난 21일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서탄면 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팬지, 비올라 등 5000여 본을 심어 지역에 봄이 다가옴을 알렸다.
특히, 올해 봄꽃 심기는 서탄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금암1리 삼거리 인근 유휴지를 정비하여 통행하는 시민들이 서탄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데 힘을 더하고자 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 위원회 위원장은 “서탄면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따스한 봄 내음을 알려주는 포근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른 아침 로터베이터 작업부터 봄꽃 심기, 경계석 설치 등 유휴지 정비에 나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인근 서탄 참나무 숲길 조성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